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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11/12 FW Living Trend

11/12 FW Living Trend - Design Theme 1-1

DESIGN THEME
Theme 01. Extreme Minimal

복잡한 환경 속에 살아가기 위해 실현 가능하면서 가장 단순한 해결책을 찾는다. 핵심이 되는 최소의 요소들만으로 본연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상상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Concept 01. Unlimited Essence
Keywords: Essencial Value, Infinite Usage, Minimal Elements

거창한 디자인이나 기술이 아닌, 최소한의 요소들만으로 구성되어서 기본적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한다.

Organic Cube, Søren Korsgaard
오가닉 큐브(Organic Cube)는 덴마크 디자이너 쇠렌 콜스가드(Søren Korsgaard)가 어린 시절의 놀이공간을 추억하며, 길이 3.2미터의 나무로 된 살들을 쌓아 만들었다. 구조체 안쪽의 곡선가지들은 포물선 형태의 유기적인 모습을 만들어내며, 공원 쪽으로 오픈된 공간과 비밀스러운 공간을 형성한다. 오가닉 큐브는 물리적으로는 고정되어 있는 건축물이지만, 보는 사람과 햇빛의 위치나 각도에 따라서 정육면체의 기하학 형태로 보이기도, 유기적인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Image Source_designboom.com

 

Plastic Bubble, Plastique Fantastique
디자인 스튜디오 플라스티끄 판타스티끄(Plastique Fantastique)에서 사람들에게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주위 환경에 따라 형태를 다르게 할 수 있는 플라스틱 버블(Plastic bubble)을 고안해 냈다. 투명, 반투명, 불투명 3가지 종류의 플라스틱 버블은 도심지에 설치된 집과 같은 구조체로, 버블 안에는 사람들이 내 집처럼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Image Source_www.archdaily.com 

 

Lost in Sofa, Daisuke Motogi
 ‘디자인 타이드 도쿄 2010(Design Tide Tokyo 2010)’에서 수상한 로스트 인 소파(Lost in Sofa)는 디자이너가 최소한의 공간 사용과 효율적인 수납을 하기 위하여 고안한 소파이다. 이 제품은 소파 본연의 기능을 하면서 매트리스 사이에 어떤 물건을 꽂는 지에 따라 역할이 확장된다. 책을 꽂으면 책장이 되고 컵을 꽂으면 테이블이, 꽃을 꽂으면 장식장이 되는 것이다.
Image Source_dskmtg.com

 

Hanging Chair, Yuri Kim
‘거는 의자(Hanging Chair)’는 기다란 바(bar) 형태의 패브릭과 고정핀으로 구성된 매우 단순한 의자이다. 평소에 이 구성요소들을 가지고 다니다가 패브릭을 꼬아서 손쉽게 의자를 만들 수 있다. 다리가 아프면 버스 정류장, 박물관, 도서관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앉을 수 있는 제품이다. 종이, 패브릭, 그래픽의 세 가지 스타일이 있다.
Image Source_ www.trendhunter.com

Circle Hook Light, Taylor Levy
‘써클훅(Circle Hook)’은 전등 자체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형태의 조명이다. 불필요한 전등 커버나 장식용품을 없애고, 전등과 스위치 시스템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작동 방식은 전구 소켓을 금속 부분에 맞추면 켜지게 되며, 맞춘 부분을 옆으로 회전시키면 꺼지게 된다.
Image Source_www.coolhunting.com

※본 컨텐츠는 트렌드전문컨설팅기업 ㈜에이다임 인터패션플래닝에서 제공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designdb.com에 게재한 내용입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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