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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화이트 컬러가 빛나는 가전 리스트

화이트 컬러가 빛나는 가전 리스트
Winter White

간단한 조작법에 최고의 성능으로 무장한 리빙 아이템이 화이트 컬러와 만났다. 담백한 겨울색을 닮은 화이트 가전 리스트. 


1 Sound Off
전문가용 스타일의 아웃도어 모니터링 헤드폰 ‘ZX 시리즈’. 귀 전체를 덮을 만한 50mm 대형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해 강한 비트의 음악을 들을 때 풍부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깨끗한 중대역 사운드와 풍부한 저역대 사운드를 재현하는 360KJ/㎥의 고출력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했으며 최대 2000mW의 고출력 사운드를 제공한다. 소니에서 판매하며 가격 5만9천원.

2 Mini Mini
명함보다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폰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미니’. 소니가 보유한 기존의 워크맨 폰 기술을 바탕으로 MP3 플레이어를 능가하는 음질을 구현했으며, 3.5mm 이어폰 단자와 한 번의 터치로 유튜브, 멜론 등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연동시키는 뮤직 플레이어 기능을 탑재했다. 2.6인치 디스플레이, 5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가격은 50만원대. 

3 Smart Function
삼성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기능 조절 렌즈(i-Function Lens)’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삼성 NX100’. 기존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가 렌즈 탈부착만 가능한 수동식 사용에 머물렀다면 ‘삼성 NX100’은 ‘기능 조절’ 버튼을 눌러 카메라의 감도, 노출, 화이트 밸런스, 셔터 스피드, 조리개값을 쉽게 조작하는 것이 특징. 또한 초당 6만 회의 초음파 진동 모터를 장착해 센서의 먼지가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기본 패키지(보디 + 20~50mm 줌렌즈 포함) 79만9천원. 

 
4 MacBook Air
하드 디스크와 광학 드라이브를 인터넷 서비스와 플래시 저장 장치로 대체한 애플의 ‘맥북 에어’. 플래시 저장 장치는 솔리드 스테이드 디자인으로 인해 기존의 하드 드라이브보다 2배 정도 빠른 데이터 접근성을 자랑한다. 배터리 수명은 7시간, 대기 시간은 30일이며 두께가 가장 얇은 부분이 0.3cm, 가장 두꺼운 부분조차 1.7cm밖에 안 된다. 무게는 11형 모델은 1.06kg, 13형 모델은 1.32kg이다. 가격은 모니터 크기와 메모리 용량에 따라 1백29만원~ 2백9만원.

5 Hands Bowl
가지런히 모은 두손을 형상화한 세라믹 ‘핸즈 볼’. 크기도 두손을 모은 정도의 적당한 사이즈이기 때문에 샐러드, 탕 요리, 면 요리에 무리 없이 어울리는 것이 특징. 또한 전자 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모마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며 가격 미정.

6 The Caanoo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오락실의 아날로그 스틱 게임이 연상되는 휴대용 게임기 ‘카누’. 조작법이 어려운 최신 IT 기기와 달리 사용설명서를 살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지녔다. 또한 G 센서 기능을 채택해 게임기 자체를 이용한 컨트롤 기능을 사용, 게임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고. 한국 휴대용 게임기 개발사 지피에이치 제품이며 16만9천원.  


7 Espresso Machine
커피 전문점 수준의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도록 고안한 일리 캡슐 커피 전용 머신 ‘프란시스 X7’. 특수한 컬러링과 코팅 기술을 적용해 오래 사용해도 기계가 변색되거나 표면이 벗겨지지 않는다. 34온스의 물을 담아내는 넉넉한 용량의 탱크에 물을 가득 부으면 에스프레소 30잔을 추출할 수 있다. 일리 코리아에서 판매하며 59만4천원.

8 Nice Action
컴팩트 카메라의 휴대성에 DSLR의 성능을 더한 하이브리드 카메라 ‘올림푸스 펜 E-P1’. 우수한 노이즈 제거 기술을 탑재해 고감도 촬영시 피사체의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하며 고해상도 이미지 퀄리티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렌즈 구성에 따라 99만5천원~1백29만5천원.

9 Cover Story
휴대용 전자책 ‘커버스토리’. 사용자가 한 손으로  휴대할 수 있는 최적의 크기와 무게를 구현했다. 또한  8 그레이스케일 E 잉크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실제 종이 책의 활자 느낌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독서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커버스토리에 내장된 사전으로 단어의 뜻을 확인하거나 별도로 팝업 사전을 띄워 검색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아이리버 제품이며 28만9천원. 

10 Flock of Butterflies
조지 넬슨이 디자인한 벽시계 ‘나비떼(Flock of Butterflies Clock)’. 날아다니는 나비떼를 형상화한 제품으로 미국 시카고 머천다이즈 마트에서 컬렉션 한정 판매로 처음 선보여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래커를 칠한 나무와 메탈 소재로 만들었으며 고급 쿼츠(Quartz) 태엽을 사용했다. 모마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며 가격 미정.  

 
11 The Bloggie
한속에 쏙 들어오는 포켓 사이즈의 풀 HD 캠코더 ‘블로기’. 사이즈는 작지만 2.4형 대형 LCD를 장착해 촬영한 컷을 넓은 시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렌즈가 270까지 회전하므로 셀카 촬영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USB 암을 내장해 손쉽게 PC에 연결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동영상 초보도 쉽게 사용하는 인터페이스라 더욱 믿음이 간다. 소니 제품이며 24만9천원.

12 Hot Beat
힙합, R&B 장르에 특화된 헤드폰 ‘닥터 드레 비츠 스튜디오’. 딥 베이스(Deep Base) 기능을 탑재해 수많은 뮤지션과 프로듀서들이 추구하던 최상의 힙합, R&B 음질을 재현한다. 또한 소음 제거 기능이 있어 시끄러운 야외에서도 음악 감상이 용이한 것이 특징. 청취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음질 그대로를 들을 수 있다고. 또한 3단계로 접는 디자인이라 보관이 용이하며 가벼워서 운동이나 여행시 이용해도 손색이 없다. 디맥(DMAC)에서 판매하며 42만9천원.

13 Sound Fever
아이폰과 아이팟의 사운드를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는 데스크톱 오디오 ‘야마하 MCR-040’.          도킹 시스템 덕에 아이팟, 아이폰을 연결하면 음악 플레이와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밖에도 CD, USB, FM 라디오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피커와 본체 부분이 분리되어 거실이나 주방, 사무실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을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화이트 컬러 외에도 오렌지, 그린, 레드, 블랙 등 10가지 컬러를 선보이며 가격은 30만원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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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김연정,  포토·진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