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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올해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리더는?

올 한 해 대한민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한 각계 ‘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동아TV가 주최하는 ‘2010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어워드’가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새로운 ‘스타일 리더’를 가린다.

지난해 윤상현ㆍ김아중이 받았던 ‘올해의 베스트드레서’상과 애프터스쿨이 차지했던 ‘올해의 스타일아이콘’상이 새 주인을 맞고 ‘올해의 디자이너’ ‘올해의 스타일리스트’상도 패션업계에서 새 유행을 주도한 인사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김과 고(故) 최경자에게는 국내 패션업계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올해의 패션디자인 공로상’이 수여된다.

동아TV 2009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어워즈 - 베스트드레서 김아중,윤상현. 박해묵 기자 mook@heraldm.com


기업 부문에서는 고부가가치 전략사업인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한 기업 및 지자체들이 지식경제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등을 받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어워드’는 채널동아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관련업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최종심사 등 총 3단계를 거쳐 결정된다. 동아TV는 시상식 현장을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worm@heraldm.com
<김윤희 기자 @outofmap>

헤럴드경제 | 2010-12-13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