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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시크릿가든' 명장면, 2011 캘린더로 만난다

<사진> SBS 콘텐츠허브 제공

[OSEN=이지영 기자]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이 인기에 힘입어 2011년 '시크릿가든 캘린더' 발매 및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2011년 시크릿가든 캘린더는 하나의 달력으로 두 가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탁상달력 형태로 출시됐으며, 지난 주말부터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해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크릿가든 캘린더는 전국을 '주원앓이'로 물들인 까도남 김주원(현빈)과 예쁘고 씩씩한 스턴트우먼 길라임(하지원)의 '시크릿가든' 속 명장면과 생생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30여컷의 현장 사진으로 구성됐다.

특히, A면 쪽에서 넘기면 김주원 달력이 되고 B면 쪽에서 넘기면 길라임 달력이 돼 하나의 달력으로 1년 동안 2개의 달력을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날짜 면과 상관없이 원하는 대로 사진을 고를 수 있고, 사진은 잘라서 포토카드로도 사용 가능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게 했다.

시크릿가든 캘린더 제작사인 북로그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시청자들은 보고 즐기는 데 만족하는 것이 아닌, 선진국처럼 드라마와 배우의 책이나 기념품 등을 소장하는 적극적인 시청자층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어느 연령대에 국한된 것도 남녀에 한정된것도 아닌, 남녀노소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크릿가든'이 캘린더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터넷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바보사랑 등 네곳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약판매를 실시 중이다. 예약판매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드라마 공식 포스터로 디자인된 올컬러 포스트잇이 선착순 제공된다.

bonbon@osen.co.kr

OSEN | 기사전송 2010/12/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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