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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왜 브랜드는 앤디워홀을 원하는가?


[곽설림 기자] 미국 팝 아트의 선구자, 팝의 디바, 이 모든 말은 팝 아티스트 앤디워홀을 수식하는 말이다.

앤디워홀은 그 이름은 잘 모르더라도 작품들은 대중에게 깊게 인식될 만큼 저명한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특히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대중과 친숙한 아티스트다.

최근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2010년 여름 돔페리뇽과 함께 선보인 ‘돔페리뇽 앤디워홀컬렉션’이다. 이는 앤디워홀 특유의 실크 스크린 기법으로 돔페리뇽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감각적인 슬리브 디자인과 독특한 색상의 레이블에 화려한 색상은 앤디워홀의 창의성과 새로움을 다시 일깨웠다. 
 

 
이에 이어 도크도 앤디워홀과 콜라보레이션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앤디워홀의 작품을 패션에 접목해 ‘팝아트라인’을 출시한 것.

이는 앤디워홀의 협력을 통해 도크의 감성과 컬러를 재해석한 모던한 디자인에 심플하면서도 앤디워홀만의 독특한 프린트가 더해져 한층 멋이 더해져있다.

특히 패딩점퍼, 티셔츠, 집업과 겨울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편하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사진제공: 돔페리뇽, 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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