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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트렌디한 디자인의 와치

2010 NEW WATCH FASHIONABLE CASUALNESS38

가장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방식으로 시간을 확인하고 싶다면 트렌디한 디자인의 패션 와치를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RADO
r 5.5 
케이스의 반지름 사이즈를 따서 이름을 지은 라도의 대표적인 라인 r 5.5는 2009년 영국의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과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했다. HT 세라믹 보디의 부드러운 케이스는 디자인적인 아름다움 외에도 혁신적인 하이테크 소재의 강한 내구성 또한 갖추고 있다. 2010년 뉴 모델을 위해 화이트 컬러를 선택한 재스퍼 모리슨은 화이트 세라믹과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룬 스타일리시하고 시크한 화이트 쥬빌레를 추가했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일체형으로 연결되었으며 각 모서리 또한 곡선 처리되어 한층 미래적이고 유기적인 느낌이 강하고 피부에 닿는 착용감 또한 매끈하다. 풍요로운 골드빛 샴페인 컬러의 다이얼은 8개의 다이아몬드 인덱스로 한층 럭셔리하게 완성되었다.


AIGNER
Perugia & Olbia
독일의 절제미와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브랜드 아이그너는 행운의 말발굽 심볼인 A로고를 테마로 새로운 와치 모델들을 대거 선보였는데, 지난 시즌부터 국내에도 소개된 올비아 시리즈는 레트로풍의 브레이슬릿과 레트로 무드의 골드 컬러가 부드러운 곡선의 A형 페이스와 어우러져 빈티지의 고즈넉한 무드를 연출한다. 패션 액세서리의 느낌이 강한 체인 브레이슬릿의 페루지아는 베젤에 크리스탈이 세팅되어 있으며 실버 컬러와 옐로 골드 컬러의 두 가지 버전으로 선택할 수 있다.   


CK WATCH & JEWELRY
ck glam
심플 뷰티를 메인 키워드로 한 이번 컬렉션 중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담고 있는 모델인 ck 글램은 건축적인 조형미와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준다. 기능성과 장식미의 공존을 완벽하게 구현한 이 모델은 레더 스트랩은 화이트와 블랙, 새틴 스트랩은 베이지와 라이트 그레이로 선택 가능하다.


GLAM ROCK
Gulfstream
신개념 럭셔리 와치를 표방하는 글램락은 2010년 마이애미의 유명한 경마장 걸프스트림의 트랙에서 영감을 얻어 실용성과 기능성을 갖춘 뉴 라인을 발표했다. 착용감이 편안하도록 케이스와 스트랩이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화이트 모델은 스포티한 세라믹과 스틸의 콤비 케이스, 블랙 모델은 엘레강스한 사피아노 가죽과 다이아몬드 세팅 다이얼로 선보인다.


GUCCI
Timeless
새롭게 선보인 타임리스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가 디자인한 컬렉션이다. 27mm의 여성용 스틸 와치는 오색으로 빛나는 자개 다이얼과 12개의 다이아몬드가 베젤에 세팅되어 가장 화려하게 빛난다. 스틸 브레이슬릿 일체형의 27mm를 제외한 다른 모델들은 레더와 러버 스트랩 또는 스틸이나 PVD도금 브레이슬릿으로 선택 가능하며 블랙, 실버, 화이트, 브라운 등 다이얼 디자인의 선택 폭 또한 다양하다.


FENDI
Crazy Carats

크레이지 캐럿은 하나의 아이템을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와치다. 인덱스에 숫자 대신 총 34개의 다이아몬드와 루비, 사파이어, 멀티 토파즈가 세팅되어 있어서 시계 태엽 맞은편의 크라운을 회전시키면 각 자리마다 숨어있던 2개의 다른 보석이 모습을 드러낸다. 베젤의 세팅과 다이얼 컬러, 내장된 젬스톤의 종류에 따라 84가지의 모델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SWAROVSKI
Rock 'N' Light Avant Time N.2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와치를 선보여온 스와로브스키는 스타일 아이콘을 표방하는 새로운 와치 락앤라이트 아방 타임을 출시했다. 쿠션 컷의 크리스털 케이스는 1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축적되어 온 스와로브스키만의 크리스털 커팅 노하우로 제작되었다. 대담한 볼륨감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이 모델은 8개의 투명 크리스털 인덱스가 다이얼을 장식하고 소가죽 스트랩과 스틸 버클로 마무리되었다.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화이트와 블랙, 플럼 컬러로 선보인다. 


VERSACE
Reve Carre
레베 까레는 베르사체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골드 테마를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도전적인 워킹우먼의 이미지를 연상케하는 스퀘어 케이스와 로즈 골드에 가까운 보디의 컬러감, 고풍스러움을 더하는 러그 부분의 고전적인 베르사체 문양까지 장식적인 디테일로 디자인이 매우 화려하다.  

출처 :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