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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깜찍한 헬로키티를 입은 벤츠 '스마트포투'





[머니투데이 최인웅기자]벤츠가 속해있는 독일 다임러그룹의 경차모델인 스마트포투가 깜찍하고 앙증맞은 헬로-키티의 디자인을 입었다.

25일 스마트 USA와 헬로 키티로 유명한 일본 캐릭터 업체 '산리오'에 따르면, 경차인 스마트포투에 3가지 바디컬러, 부분별로는 22가지의 다양한 헬로키티의 디자인을 접목시킨 특별한정판 주문형 모델을 선보이기로 양사가 합의했다.

스마트 USA의 킴 맥길 부사장은 "양사의 팬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모델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자넷 슈 산리오 사장은 "산리오가 미국시장에서 헬로키티 차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헬로키티 디자인의 스마트포투는 올해 산리오 50주년 창립 기념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미 샌프란시스코, LA, 마이애미 등지에서 투어이벤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최인웅 기자(hp017@)
머니투데이 | 기사전송 2010/10/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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