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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2011 봄패션, 까르방 과감하고 세련된 멋



독창적인 세미 쿠튀르 라인을 통해 다시금 파리지앵 패션 하우스의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방(CARVEN)'의 2011 S/S 시즌 컬렉션.

지방시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귀욤 앙리(Guillaume Henry)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맞아 세 시즌을 보내면서 역사와 전통의 쿠튀르 하우스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과감하면서 혁신적인 첨단 디자인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면서 고급스런 멋을 더해 준다. 세련된 여성성을 강조한 파리지앵 스타일의 정점은 도려내고 꿰매 붙인 재단에 이른다.

우아하고 여성적인 면이 부각되면서도 도발적인 주제를 통해 인상적인 프린트를 적용한 아이템들은 누구나 따라하고 싶을 정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까르방은 1945년 파리에서 키가 작은 여성들을 위해 첫 선을 보인 오뜨 쿠튀르 하우스로서 이후 명성을 쌓아가면서 주얼리를 비롯 남성복, 가방, 아이웨어, 화장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왔다.


(이미지 = Courtesy of CARVEN)

[출처][패션밀 리포트] www.fashion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