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디자인 입어야 뜬다'

[지디넷코리아]온라인 쇼핑몰 시장에도 디자인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옷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서 아트적 감성을 만끽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독특한 디자인과 스타일로 마니아층을 확보한 리본타이의 디자인을 담당한 위사(대표 강윤성 www.wisa.co.kr)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미 수준 높은 디자인 실력으로 5년 연속 랭키닷컴 1위를 놓치고 있지 않은 위사는 쇼핑몰 업계에서는 최초로 ‘실사’와 일러스트를 접목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오픈 디자인에 이어 최근 리뉴얼 작업까지 위사를 통해 진행한 핑키걸은 유럽여행 중 우연히 집어든 아트북의 느낌으로 색다르게 탈바꿈했다. 지금 당장 살 물건이 없더라도 온라인 공간 자체로 ‘감동과 느낌’을 주어 재방문을 유도하는 위사 디자인의 장점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  

▲ 핑키걸(좌), 핑크팬더샵(우)  

또한, 모던한 시크룩으로 많은 구매자를 확보한 핑크팬더샵 역시 디자인 작업을 위사에서 진행했다. 심플함과 자유분방함의 컨셉으로 마치 뉴요커의 손에 들려 있는 잡지의 느낌을 주는, 특히나 시각적인 썸네일의 세련됨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이러한 위사디자인의 디자인 퀼리티는 쇼핑몰 신규 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위사 디자인사업부 정동원 부장은 “위사 디자인은 쇼핑몰을 운영하는 수많은 고객들의 개성있는 감성이 최대한 온라인샵에 묻어나게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쇼핑하기 편한 실용성과 비주얼적 개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으로 현재까지 7천여 업체의 디자인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위사디자인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는 위사 포트폴리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기자 hymagic@zdnet.co.kr2010.10.15 / PM 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