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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비행기, 헬리콥터, 보트로 변신하는 자동차?




↑출처 : 카스쿠프

비행기, 헬리콥터 혹은 보트로 변신이 가능한 자동차디자인이 웹상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미국의 자동차 전문 사이트인 카스쿠프에 따르면 영국의 디자이너인 필립 파울리(Philip Pauley)가 할로 인터셉터(Halo Intersceptor)와 공동 작업을 통해 디자인 한 차가 화제다.

이들은 이 차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이 2.3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무려 311마일(시속 500Km)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겉모습은 슈퍼카인 부가티 '베이론'과 후면이 비슷하고 전면은 압테라(Aptera)의 3륜 전기차와 비슷하다.

사실 하늘을 나는 차의 역사는 오래됐다. 1949년 미국의 몰턴 테일러(Moulton Taylor)가 도로를 달릴 수 있는 비행기를 처음 고안했다. 그는 6대의 비행기 자동차를 만들었고 2대는 여전히 현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형 기자 | 10/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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