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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모리 마사히로 디자인] ④

개성만점 빛깔 담은 '넓은 공기'


SEOUL, Korea (AVING) -- 모리 마사히로(Mori Masahiro)는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에서 현대 생활환경 특징 담아낸 '넓은 공기(Enlarged Bowl)'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넓은 공기'는 기존의 밥공기가 직경 12cm 정도인 데 반해, 15cm의 넓은 폭을 적용한 식기 디자인으로, 주택의 단열 효과가 높아 밥이 식는 것을 걱정할 필요 없는 현대 생활환경에 맞춰 제작됐다.

특히 유약의 변화를 통해 통일되지 않은 수백 가지의 다양한 색채와 질감을 표현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모리 마사히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세라믹디자이너로서, 일본인의 생활양식 이해와 삶의 풍요를 위한 실용적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이지유 기자(www.aving.net)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