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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개봉앞서 '2010 국제SF영화제' 개막작 선정

[아츠뉴스 뷰티스타 김혜지 기자] 2010년 하반기 애니메이션 기대작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이 국내개봉에 앞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는 '2010 국제SF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은 동명 원작 Book(북)이 처음 발매 된지 5년 만에, 그리고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시작된 지 4년 만에 최초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올 2월 개봉 당시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상 좌석점유율 3위를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수 많은 매니아들의 기대를 받게 한 작품이다.


또한 '나이트 워치, '원티드'를 연출한 최고의 비주얼 스타일리스트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총 제작을 맡았고, 헐리웃 메이저 스튜디오인 유니버셜 픽쳐스가 제작한 러시아 블록버스터 '검은 번개' 등 쟁쟁한 전세계 SF대작과 화제작들을 제치고 오는 10월 28일 개막될 '2010 국제SF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일찌감치 선정되었다.

국내극장 개봉에 한발 앞서 '2010 국제SF영화제'의 공식개막작으로 선정된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은 그 화려한 명성에 걸맞게 위용을 과시하며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은 '2010 SF영화제' 개막작 상영 후 오는 11월 4일 국내극장가에 전격 공개된다.

아츠뉴스 | 발행일: 2010/10/05 14:08:53  김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