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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크레신, 명품 이어폰 일본서 굿 디자인 수상

이어폰 및 헤드폰 전문기업 크레신(대표 오우동 www.cresyn.com)은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 2010(Good Design Award 2010)’에서 명품 브랜드 피아톤 ‘PS 210 이어폰’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크레신, 명품 이어폰 브랜드 피아톤 PS210 제품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이 매년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유명 공모전 중 하나다.

매년 전 세계 시장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상품들중에서 우수한 디자인, 품질과 기능성 등을 갖춘 제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대회에는 총 3136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에 수상한 피아톤 ‘PS 210 이어폰’은 반커널형 타입의 소음찬단형 이어폰으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길 수 있고, 동급제품 대비 깊은 베이스와 선명한 고음을 맑고 정확하게 재생하는게 특징이다. 가격은 9만 8000원이다.

한편, 이 제품은 지난 3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콘테스트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크레신 전략마케팅부 백운택 부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이미 국제시장에서 입증된 51년 역사의 크레신 제품의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되새김 한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능과 디자인이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음향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이어폰 헤드폰 기업으로 자림매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애플전문 매장인 ‘에이샵(a#shop)’과 ‘프리스비(Frisbee)’외에 ‘교보 핫트랙스(Hottracks)’, ‘라츠(Lots)’, ‘Headphone Plaza’, 명품 브랜드 편집매장인 ‘10 꼬르소꼬모’등 오프라인 매장과 피아톤 홈페이지(www.phiaton.com)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박세림 기자  serimpark@ittoday.co.kr  

아이티투데이 | 2010년 10월 0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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