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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제1회 유비쿼터스 디지털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 개최

창의력 있는 유능한 인재 발굴과 디지털 패션 기술 저변 확대 도모

한국의류산업학회와 i-Fasion 의류기술센터는 11월 18일 섬유센터에서 [제 1회 유비쿼터스 디지털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컨테스트는 앞으로 디지털 패션분야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한국 패션산업의 디지털 패션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패션에 대한 상업적 성공의 초석을 다져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교두보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창의력 있는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디지털 패션 기술의 저변을 확대해 산/학/연 협동 기반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컨테스트는 지식경제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국패션협회, (주)보끄레머천다이징, 최복호패션, 코오롱인더스트리(주), 패션그룹형지(주), 한패션연구센터, 아이버드, (주)클로버추얼패션이 후원하며 특히 대상은 지식경제부장관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제 1회 유비쿼터스 디지털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는 (주)보끄레머천다이징, 최복호패션, 코오롱인더스트리(주), 패션그룹형지(주), 한패션연구센터 총 5개 업체에서 공모주제를 제안해 각 공모주제별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1차 참가신청에서는 이들 5개 주제 중 1개를 선정해 디자인을 도식화(또는 일러스트)로 제출하게 되며 1차 통과자 40인만이 2차 심사를 위한 실물 작품과 동영상 작품을 제출하게 된다. 2차 심사를 위한 실물제작은 i-Fashion센터와 각 후원사가 지원하며, 동영상 작품을 위해서는 무료교육과 소프트웨어 라이센스가 지급돼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컨테스트의 시상과 전시는 섬유인의날 기념으로 섬유센터에서 약 3일간, 한국의류산업학회때 서울대학교에서 약 1일간 전시되며 2번에 걸쳐 시상식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에게 전시는 물론 언론 홍보의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인턴쉽이 특전으로 제공되므로 전공을 살려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패션저널:조수연 기자]뉴스일자: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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