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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루이 뷔통, 나무동물 장난감 액세서리 컬렉션



르네(Ren?e). 가스통 루이 뷔통의 아내로 나무 장난감을 좋아했던 르네를 위해 '루이 뷔통(Louis Vuitton)'이 작은 액세서리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아내를 사랑하고 무척 아꼈던 가스통 루이 뷔통의 러브 스토리를 기념하면서 루이 비통은 동물 모양의 장난감에서 영감을 얻은 액세서리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가스통 루이 뷔통은 브랜드 창립자인 루이 비통의 손자로서 1930년대 근대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만든 장본인이다.

100여년 전부터 르네는 뷔통 가문이 제작한 작은 나무 장난감을 수집하곤 했다. 50년대에는 가스통이 아내의 취미를 위해 파리의 애비뉴 마르소 매장 한개 층에 장난감 컬렉션 전시장을 열어 준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동물 형태의 지갑과 스카프는 루이 뷔통의 엠블렘인 모노그램과 기막힌 조화를 이룬다. 닭, 비둘기, 토끼, 다람쥐, 새 등 친숙한 동물들이 묘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컬렉션이다.

이미지 = Courtesy of LOUIS VUITTON)
<윤선혜 = 패션 칼럼니스트, 감성쇼핑 패션밀(www.fashionmil.com)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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