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12개 대학에 소프트웨어 기증하고 인력 양성 나서

SEOUL, Korea (AVING) -- 오토데스크 코리아(대표 김동식, www.autodesk.co.kr)는 지난 8일 국내 12개 대학교와 오토데스크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증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산업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디지털 모델 제작자 및 자동차 디자이너를 위해 개발된 오토데스크 알리아스 오토모티브 2011(Autodesk Alias Automotive 2011)과 오토데스크 쇼케이스 프로페셔널 2011(Autodesk Showcase Professional 2011), 오토데스크 인벤터 프로페셔널 2011(Autodesk Inventor Professional 2011) 등 교육 지원을 위해 총 400억 원 상당의 848개 제품을 기증하고, 향후 3년간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양질의 교육 진행을 위한 각종 교재와 강사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홍익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12개의 국내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토데스크는 향후 제품 제공 및 교육 커리큘럼 협력 뿐 아니라 디자인 경진대회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지난 8월 말, 국내 IT 솔루션 업체 티움솔루션즈 및 연합 산학협력체 '전문대학 커리어 패스(Career Path) 협의회'와 디지털 디자인 교육 과정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 전문대학교 학생들의 디지털 디자인 학습 과정을 확대 개설하고 교육에 필요한 시설 구축을 지원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상호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김동식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대학들의 디자인 교육을 활성화하고 디자인 교육의 수준 향상을 지원하고자 체결된 것"이라고 밝히며,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디자인 산업의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