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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터키 이스탄불 디자인 위크, 전세계 25개국 디자인 작품 한 자리에

이스탄불 디자인 위크가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골든혼 (Golden Horn, 터키식 이름 할릭Halic)의 구 갈라타 교(Old Galata Bridge)에서 열린다. 터키 디자인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창조적인 행사들이 펼쳐지며, 이를 알리기 위한 수백 곳의 전세계 유명 언론사들의 취재진도 대거 초청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만남’이다. 전세계 25개국에서 기업 및 개인 출품의 우수한 디자인 작품 전시를 비롯한 컨퍼런스, 워크숍, 디자인 경연대회와 시상식, 파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기하학, 토폴로지 디자인을 테마로 한 조각물 특별전 및 네이 앤 파트너(Ney & Partner)의 Shaping Forces 특별 전시회도 열린다.

이 밖에도 가구 및 생활용품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아이케아(Ikea), 커피머신브랜드 센세오(Senseo), 유아전문용품 맥시 코시(Maxi-Cosi) 브랜드를 비롯한 미래적인 디자인 컨셉트 시리즈를 선보인 헬싱키 디자인의 작품도 전시된다.

특히,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있다. 그 중 잘 알려진 시티스피드 자전거와 라코스테의 플라스틱 티셔츠 등을 디자인한 영국태생 디자이너인 마이클 영과 시보레 콜벳 론다인, 페라리 330 GT(Ferrari 330 GT) 등의 자동차 디자이너 톰 티야르다 외 W호텔과 르 메르디앙 호텔의 글로벌 브랜드 리더 에바 지글러 등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입력 2010.09.13 (월) 11:17, 수정 2010.09.13 (월)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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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erranean light"/Jakub Popławski, Zofia Popławska/ has been selected, as one of the finalist by PAD Design and Mediterranean between present and future, 1st edition and was exhibited during Istanbul Design Week 2009."Mediterranean light"/Jakub Popławski, Zofia Popławska/ has been selected, as one of the finalist by PAD Design and Mediterranean between present and future, 1st edition and was exhibited during Istanbul Design Week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