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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2010 도쿄 그래픽 패스포트

Tokyo Graphic Passport 2010
2010 도쿄 그래픽 패스포트 

image courtesy designboom

그래픽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도쿄에 모인다. 2010 도쿄 그래픽 패스포트(Tokyo Graphic Passport)가 오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도쿄 쿠단 카이칸(Kudan Kaikan)과 3331 아츠(3331 Arts)에서 개최된다. 그래픽 디자인을 중심으로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모션 그래픽 등의 여러 장르들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일주일 동안 이어진다. 올해의 주제는 “크리에이티브의 다음 단계(Creative’s next stage)”. 8개국 15명의 연사들이 비즈니스, 예술, 그래픽, 인터랙티브 분야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여기에 관련 전시와 워크숍 등이 함께 개최된다. 행사 초반인 9월 24일과 25일에는 컨퍼런스 일정이 집중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들은 다음과 같다. 

9월 24일(금) /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세션
크리에이티브 업계를 위한 미래 전략

크리에이티브 업계에 있어 일본과 미국의 차이는? 더불어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적 특징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 연사: W+K 도쿄의 나오키 이토(Naoki Ito, 일본), 하시(Hashi, 일본), 레이 이나모토(Rei Inamoto, 미국)


W+K 도쿄 나오키 이토의 ‘나이키 음악 신발(Nike Music Shoe)’
images courtesy designboom

9월 24일(금) / 아트 & 그래픽 세션
아트 및 그래픽의 새로운 영토(New territories of art and graphics)
서로 겹쳐가는 예술과 그래픽. 그 관계와 잠재된 미래의 가능성들을 탐색한다.
* 연사: 파울 바우덴스(Paul Boudens, 벨기에), 장 필리프 데롬므(Jean Philippe Delhomme, 프랑스), 케이트 깁(Kate Gibb, 영국), 오구시(Ohgushi, 일본)

오구시의 랑방(Lanvin) 컬렉션 일러스트레이션
image courtesy designboom

9월 25일(토) /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스타일
스칸디나비아 그래픽 예술의 글로벌 전략(Global strategies in Scandinavian graphic art)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북유럽 그래픽 아트의 현재와 향후 전략 등이 논의된다.
* 연사: 노데 오슬로(Node Oslo, 노르웨이), 블리드(Bleed)의 다그 스티안 솔헤우그(Dag Stian Solhaug, 노르웨이), 스톡홀름 디자인 랩(Stockholm Design Lab)의 비에른 쿠소프스키(Björn Kusoffsky, 스웨덴)

스톡홀름 디자인 랩의 비에른 크소프스키, 오미네 슈조(Ohmine Shuzo) 사를 위한 기업 아이덴티티 및 패키징
image courtesy designboom

9월 25일(토) / 모션 그래픽 세션
모션 그래픽의 최전선(The front line of motion graphics)
모션 그래픽의 최전선, 영상 표현의 미래를 살펴본다.
* 연사: 원닷제로(Onedotzero)의 셰인 월터(Shane Walter, 영국), 데이비드 오라일리(David O’reilly, 독일), 코이치로 츠지카와(Koichiro Tsujikawa, 일본)

데이비드 오라일리의 애니메이션
image courtesy designboom

www.grapass.net

원출처 : design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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