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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 accessories for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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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 노트를 닮은 아이폰 케이스에 이어, 이번에는 카세트테이프 모양의 아이폰 케이스 소식이다. 디자인 소품들을 판매하는 프레드 & 프렌즈(Fred & Friends)가 ‘튠업(Tune Up)’을 선보인다. 실리콘 소재의 케이스이지만, 겉보기에는 영락 없는 카세트테이프 모양이다. 여기에 카세트테이프 케이스가 아이폰 거치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사진가 조이 셀리스(Joey Celis)는 맞춤형 아이폰 스티커를 제작했다. 라이카 M9의 전면부 사진으로 스티커를 만들어 아이폰 뒷면에 부착한 것. 그리하여 아이폰은 물경 1천만원 짜리 카메라의 얼굴을 지니게 되었다. 조이 셀리스의 이 스티커는 개인용이어서, 시판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원출처 : designboom, cor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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