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맥스무비=취재팀] 제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단편영화의 특성을 단적으로 나타낸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프리즘과 필름이 장착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의 형상으로 표현, 자신의 내면에 담긴 소우주를 다양한 상상력과 실험으로 표현하는 단편영화만의 특성을 담고 있다. 창작자의 생각과 개성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단편영화만의 개성을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로 담아냈다.

한편,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다. 올해는 국내부분경쟁 부문 <트래블링 쇼츠 인 코리아>를 신설하고 일본의 쇼트쇼츠영화제와 상호교류를 맺는 등 단편영화의 영역 확장에 앞장설 예정이다.

제 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4일 개막부터 9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맥스무비 | 기사입력 : 2010.08.25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