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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한국 대중 패션 스타일, 세계에 알린다

컨셉코리아 Ⅱ, 대중과 소통하는 ‘플러스 캠페인’ 전개 


'플러스 캠페인' 참여 디자이너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주영, 최범석, 이진윤, 요니P, 스티브J, 곽현주, 이상봉, 도호)

문화체육부와 대구광역시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패션 문화 프로젝트 컨셉코리아 Ⅱ가 일반 대중과 함께 하는 ‘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보다 많은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곽현주, 도호, 스티브&요니, 이상봉, 이주영, 이진윤, 최범석(가나다 순)으로 구성된 7인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셔츠를 입고 ‘플러스 캠페인’을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아울러 김사랑, 김지훈, 바다, 서인영, 여욱환, 장신영, 조명숙(가나다 순) 씨 등 7인의 패션 아이콘 스타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자신을 뮤즈로 선정한 각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플러스 캠페인’ 패션화보에 참여했다. 패션화보는 9월호 패션지에 게재되며 컨셉코리아 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노출될 예정이다.

컨셉코리아 Ⅱ는 ‘플러스 캠페인’이 패션인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일반 대중이 함께 참가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플러스 캠페인’이 한국 패션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러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컨셉코리아 Ⅱ 공식 사이트(www.conceptkorea.org)에 자신이 연출한 패션 스타일링 사진을 올리면 추후 웹화보 제작에 활용되어 한국 패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 대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공식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은 8월 말 오픈될 예정이다.

[패션저널:한인숙 기자] 뉴스일자: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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