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백련막걸리’ 우수 디자인 컨테스트 금상

[로컬세계]지난 18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충남도가 주관하고 (재)충남농업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한 ‘2010 충남 농특산물 우수 디자인 컨테스트’에서 당진 해나루쌀로 만든 신평양조장(대표 김용세)의 백련막걸리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디자인 컨테스트에는 도내 320개 업체가 참가해 당진군에선 백련막걸리, 수출용 해나루쌀, 단호박 포장재 등 10여점을 출품하여 외국수출용으로 디자인한 백련막걸리 선물세트가 금상에 이어 당진 해나루쌀 선물세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수상작은 대백제전 기간 중 전시회를 개최,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이벤트 및 홍보 전시회에 우선 참여하고 향후 디자인 관련사업에 우선적으로 선발 기회를 제공 받는다.

로컬예산=김영돈 기자, ydungo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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