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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패션트랜드 담은 새 란제리 디자인 공개

패션 브랜드 에블린이 올 가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새 란제리의 디자인을 화보와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로맨틱&시크 기프트 세트’는 가을 밤 달빛을 모티브로 로맨틱하고 시크함을 표현한 ‘뉴문(New Moon)’과 올 가을 대세인 레오퍼드 무늬가 특징인 ‘아쿠아리스(Aquaris)’ 2종으로 클래식하고 시크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달빛이 쏟아지는 가을밤을 표현한 ‘뉴문’은 골드 핑크 원단에 올오버 레이스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블랙 레이스와 베이비 핑크 컬러가 만나 시스루룩을 연상시키는 뉴문은 길고 넓은 사이드 본으로 옆구리 군살을 잡아줘 매끈한 옷맵시는 물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U자형 등부분 밴드가 가슴을 모아주고 푸쉬업 기능을 더해 예쁜 가슴 라인 연출을 도와주도록 디자인 됐다.

바다 표범을 연상케 하는 ‘아쿠라이스’는 그린색에 올 가을 트렌드 패턴인 레오퍼드 무늬를 더해 패션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했다. 브래지어 컵의 셔링 장식으로 볼륨 효과를 한층 더했으며 어깨 끈의 레이스로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표현했다.


경향닷컴
입력 : 2010-08-19 11:47:55ㅣ수정 : 2010-08-19 1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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