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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애니메이션’ 일반에 공개


http://www.hermuseum.go.kr/sub02/sub02_05_01.asp?s_top=2&s_left=5&s_deps=1&sub_deps=1

“우리역사 바로 알리기 차원에서 교육적 효과 기대” 
 
일본 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애니메이션’이 제작, 공개된다.
12일 여성가족부는 “8월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과 회고 장면, 올바른 역사교육의 중요성, 2000년 여성국제법정 등을 내용을 담아 총 3편으로 구성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www.hermuseum.go.kr)’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여성부에 따르면, 이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9월부터 올 7월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 사진자료, 영상자료, 신문보도자료, 일반문헌자료, 2000년 국제법정자료 등을 토대로 관련 전문가 고증을 거쳐 제작되었다.
여성부 관계자는 “초·중등학생층 등 자라나는 어린 세대에게 전달하기 쉬운 플래시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앞으로 시도 교육청을 통해 각급 초중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히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역사적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될 예정이어서 우리역사 바로 알리기 차원에서 교육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폴리뉴스 오진영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0-08-12 1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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