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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크로스 미디어 展

오진국 개인전 - 크로스 미디어 展
작가 : 오진국
일정 : 2010.8.06 ~ 2010.8.19
장소 : 롯데갤러리

오진국 _ 크로스 미디어 展

사색의 편린들 - 22  / 전시작 규격   65 X 54 cm
< Original image size 6,000 X 5,000 Pixels(85.8M) Resolution 300dpi, RGB Mode, JPEG Format>

영상으로 만나는 디지털 무빙 아트 (Digital Moving Art)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 8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14일간 오진국 화백의 크로스 미디어전을 개최합니다.
40년만의 첫 귀향 전시회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고향 부산에서의 한 소년시절의 작은 꿈들이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와 더욱 더 의미 있는 전시라 생각 합니다.

음악과 미술, 영상이 혼합되어 미디어로 표현한 현대적인 디지털 아트 작품으로 보다 생동감 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오진국 화백의 이번 전시는 디지털 아트 작품 32여점이 전시 됩니다.

익숙한_기억과의_조우-2

오진국 화백의 이번 전시에서는 상당 부분의 그림을 장르별로 분류하여 모니터로 감상하는 계기를 제공함은 물론, 음악과 어우어지는 보다 생동감 있고, 감성적인 접근을 선보이게 됩니다.
보다 다양한 장르로 크로스미디어가 갖는 작가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선보입니다. 표현방식의 자유구가는 현대미술만의 장점으로 가급적 혼합재료가 주는 평면의 다양성과 더불어 작품과 음악으로 구성되는 영상작품의 매력은 우리가 지금껏 쉽게 접할 수 없는 또 다른 장르로 경이롭게 다가갈 것입니다.

디지털 아트란 장르를 선택한 나로서는 옆도, 뒤도 돌아볼 여유가 없이 한가지에만 일로매진 하였다.
디지털이 가진 엄청난 매력과 폭발적인 장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늘 허기진 갈증을 느껴야 했고, 한편으로는 조바심을 느꼈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들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산물이었고 그것이 즉 크로스 미디어였기에 나만의 작업방식으로 발전하며 정착되었다.    – 오 진 국 -

passing the lost time / 전시작 규격   100 X 38 cm
<Original image size 18,633 X 7,000 Pixels(373.2M) Resolution 300dpi, RGB Mode, JPEG Format> 

부산롯데꽃을 사랑한 새-3

부산롯데유혹의_덫-2

미술작품과 음악의 결합은 감동적인 디지털 아트로 구성되고, 또 하나의 미술장르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오진국 화백의 크로스 미디전을 통해 작가의 미디어 아트에 대한 끊임 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열정을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