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건축 인테리어 트렌드가 ‘한 눈에’

국내외 건축 인테리어 정보가 코엑스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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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2010서울국제건축인테리어전 개막

2010서울국제건축인테리어전이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국제적 전시명소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전시 전문기업 홈덱스가 주관하고 국토해양부, 환경부, 한국주택협회, 대한건설협회 등이 후원하는 금번 행사는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건설 건축 인테리어 분야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주요 전시 품목은 국내 및 해외의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건축자재, 냉난방 환기설비, 급수위생재, 조명 전기설비, 전원주택, 이동식주택, 캠핑카, 목조주택, 건축공구, 조경 정원용품, 인테리어, 가구 등 건축자재 전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너지 절감 관련 건축자재는 단열 성능이 강화된 창호, 구조재, 난방기기, 절수기 등이 출품되고, 친환경 건축자재는 웰빙황토몰탈과 무공해 페인트 등이 눈에 띤다. 그리고 새집증후군이나 각종 건축자재 유해물질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원목바닥재, 친환경 벽지, 조명, 가구 등이 사용된 주거공간을 제안한다. 조경 정원용품은 익스테리어 철물과 목재, 조경수 등의 제품이 전시되고, 거실, 침실, 주방 등 주택의 내부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다양한 친환경 명품 가구들이 출품된다.

금번 전시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다. 친환경 DIY 가구 업체 플레이우드는 행사기간 동안 매일 40명(선착순)의 관람객들에게 소나무 원목선반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로는 위니아 만도에서 딤채, 에어컨, 이온수기를, 광명코팅에서 인테리어용 유리타일을, 그리고 렉스데코에서는 인테리어용 액자와 소품을 행사기간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정상의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세미나도 풍성하다. 특히 부동산 시장 전망과 도시형생활주택, 세컨드하우스 등 부동산 상품에 대한 투자전략 세미나가 주목된다.

주요 세미나로는 스피드 뱅크 박원갑 부동산 연구소장의 ‘2010년 하반기 부동산 트렌드 분석’이라는 주제로 12, 14일 양일 간 개최한다. 

또한 700만 베이비부머(은퇴자)들의 꿈이라는 세컨드하우스에 대한 세미나도 열린다. OK시골의 김경래 대표는 토지 구매부터 시공까지 세컨드하우스의 모든 것에 대한 세미나를 13, 15일 양일간 열린다.

한편, 홈덱스 이승훈 대표는 “한국은 물론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국내 건축 인테리어 자재 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많은 제품이 출품했다”며, “베이징?상하이?카자흐스탄?두바이 등 해외 유명 건축전시회와의 탄탄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거래처 개척 등 실질적인 참가성과를 위해 만반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medi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