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김중만과 페이스북 프로젝트 진행

BMW코리아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독특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3일 사진작가 김중만과 함께 ‘BMW 그란투리스모’를 주제로 인터넷에서 ‘GT 온더 로드’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이 BMW 그란투리스모를 2주간 타고 다니면서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www.facebook.com/GTontheroad)을 통해 공개하고 온라인에서 네티즌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인천, 제주도, 서해 태안 일대를 여행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BMW코리아 측은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나가는 쌍방향 소통을 시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일반인의 응모도 받고 있으며, 우수작에는 김중만의 자필서명이 들어간 ‘GT 온 더 로드’ 포토북을 증정한다.

경향닷컴 김한용 기자 whynot@khan.co.kr
입력 : 2010-08-03 09:55:49ㅣ수정 : 2010-08-03 11: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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