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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포토]삼성 윈도폰7 '실제 모습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말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OS) 윈도폰7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삼성 윈도폰7 시연 장면이 공개돼 주목된다.

윈도폰7은 아직 공식버전이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전반적인 평가는 비교적 긍정적인 편. 아이폰과 견줄만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췄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새로운 윈도폰7은 이전 버전인 윈도6.5와 호환되지 않는다. 완전히 다른 소스코드를 가지고 새롭게 개발된 것이기 때문. 특히 윈도폰은 클라우드 플랫폼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라이브 오피스나 핫메일 모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또한 윈도폰7은 X박스나 PC와도 연동이 잘 된다는 평가다.

MS측은 "윈도폰7은 연말 휴가 시즌에 선보일 예정이다"며 구체적인 출시일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삼성 윈도폰7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본다. 
 

▲ 윈도폰7의 잠금화면. 날짜 및 시간 약속을 비롯해 부재중 전화 또는 새 메시지 등이 화면에 나온다.  

▲ 타일모양의 시작화면에는 좋아하는 어플이나 콘텐츠를 바로가기로 만들 수 있으며 새로운 메시지나 업데이트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 시작화면을 오래누르고 있으면 새로운 콘텐츠나 어플을 등록, 배열할 수 있다.  

▲ 윈도폰7에 탑재된 모든 어플을 한번에 볼 수도 있다.  

▲ 윈도폰7로 촬영한 타임스퀘어 사진 샘플

▲ 윈도폰7은 익스체인지와 POP3/IMAP를 지원한다.

▲ 윈도폰7의 가상키보드 모습. 터치반응은 상당히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윈도폰7 마켓플레이스. 준(Zune)

▲ 윈도폰7 뮤직 플레이어 인터페이스

▲ 윈도폰7 인터넷익스플로러 사용모습, 단, 아직까지는 플래시 및 실버라이트, HTML5를 지원하지 않는다.

▲ 윈도폰7은 오피스 계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이용이 가능하다.

▲ 윈도폰7 빙(bing) 검색 화면

▲ 윈도폰7은 향후 X박스 라이브도 이용할 수 있다.

이장혁 기자 hymagic@zdnet.co.kr
[지디넷코리아] 2010.07.21 / PM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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