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니콤

구글, 안드로이드 3.1 깜작 공개...변화는? 구글은 안드로이드용 태블릿 운영체제(OS) 3.1 버전을 공개했다. 미국 씨넷 등 외신들은 10일(현지시간) 이를 알리고 기존 3.0 버전 '허니콤' OS를 업그레이드한 것이며 오는 4분기 스마트폰용 버전도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버전은 단지 안드로이드 3.1 버전이며 '아이스크림샌드위치'는 아니다. 새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의 영화 대여 서비스, 키보드나 게임 패드같은 USB 기기 연결 등을 지원한다. 또 허니콤의 태블릿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가다듬어 애플리케이션 목록 스크롤 기능이나 위젯 크기 조정 등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구글은 이미 허니콤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위주였던 안드로이드 2 버전과 구별되는 태블릿 UI를 제시했다. 안드로이드 3.1 버전을 통해 개선될 UI는 태블릿과 스마.. 더보기
모토로라 '줌'…'특명, 애플 이어폰을 제거하라' 지하철역 플랫폼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색 망토를 걸친 사람들이 서 있다. 귀에는 모두 하얀색 이어폰을 끼고 있고, 하나같이 무표정이다. 이 사람들 틈에서 캐주얼한 복장에 크로스백을 매고 태블릿을 손에 든 남자가 눈에 띈다. 남자는 태블릿으로 빅 브라더가 지배하는 암울한 세상을 그린 소설 '1984'를 본다. 그 사이 지하철이 도착했고, 사람들은 지하철에 올랐다. 목적지에 도착한 남자는 순간 뭔가 생각난 듯 태블릿을 들여다봤고, 화면 속에는 근처 '꽃집'의 위치가 입체지도로 선명하게 나타난다. 다음 장면에서 남자의 손에는 소박한 꽃 한다발이 들려 있다. 이 때 남자의 눈에 한 여인이 들어왔다. 여인은 남자와 한 직장에 근무한다. 이 여인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어폰을 낀 채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 더보기
베일 벗은 구글 ‘허니콤’… 이거 안드로이드 맞아? UI 편의성 개선, 새 서비스로 무장...애플 아이패드와 전면전 예고 구글이 태블릿PC용으로 개발해온 플랫폼인 안드로이드3.0 허니콤(HONEYCOMB, '벌집'이라는 뜻)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외신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구글은 그동안 새로운 자사 플랫폼이나 서비스를 내놓을 때마다 이를 알기쉽게 소개하는 동영상을 배포해왔는데,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전시회 'CES 2011'을 맞아 이를 탑재한 제조사들의 태블릿 발표가 임박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다. 아직 구글이 공식발표하지 않은 이 동영상은 IT전문 미디어 엔가젯이 입수해 공개했다. 엔가젯이 공개한 구글 허니콤 소개 동영상. 위젯기능이 인상적이다. 동영상을 통한 맛보기에 불과하지만 벌써부터 기존 스마트폰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