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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타포르테

내용도 없고 구매자도 없는 썰렁한 프레타포르테 부산 "죄송합니다. 비싸서 못 사겠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벡스코 2층.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2 F/W 컬렉션을 찾아 구매 상담을 벌인 한 대만 바이어는 옷 가격을 보고 난색을 표시했다. 주로 서울 동대문에서 옷을 사는 이들이 고가의 디자이너 고급 기성복을 구입할 여력이 없었던 것. 이메일로 추가 정보를 주기로 하는 정도의 상담만 이뤄지고, 구매는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이 경제적 파급 효과가 미미하고. 콘텐츠도 빈약해 '행사를 위한 행사'에 그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상담·구매 바이어 극소수 선정 단계부터 준비 부족 경제적 파급 11년 간 답보 폐지론 들썩 "혁신적 변화를" 부산시가 주최하.. 더보기
프레타포르테 부산, 부산지역 대학과 '연합패션쇼' 부산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패션 페스티벌'이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경성대·동명대·동서대·동아대·동의대·부경대·부산경상대·부산대·신라대·영산대 등 졸업생 350여 명이 다양한 의상 콘셉트와 패션쇼를 테마로 졸업작품 655점을 선보인다. 그동안 각 대학별로 별도의 졸업 작품전시회를 치러왔지만, 올해는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과 함께 연합패션쇼를 펼쳐 학생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패션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11일 오후6시 개막식에는 참여대학의 총장 등 부산의 굵직한 섬유패션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무대로 10개 대학 연합패션쇼를 시작으로 부산대와 부경대.. 더보기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 20-22일 벡스코에서 개최 공식홈페이지 : http://www.papbusan.org/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0/11 F/W 컬렉션’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컬렉션은 해외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패션 컬렉션으로 10년째 그 전통과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이번 행사의 컨셉은 O.P.E.N(‘Opportunity, Public Communication, Expert & Networking’)으로 개방형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글로벌 패션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점이다.패션쇼 뿐 아니라 국내외 디자이너와 바이어간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