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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속보이는 ‘풍선 드레스’, 어떻게 입으라고… 이 일본 출신의 디자이너가 선보인 최신 의상은 깃털처럼 가볍고 속이 훤히 비친다. 아울러 특이한 경고도 담고 있다. 바로 바늘을 조심하라는 것이다. 이 의상은 디자이너 호소가이 리에 씨가 만들었다. 그녀는 벨기에에서 매년 개최되는 ‘밀레니엄 잼(The Millennium Jam)-풍선 페스티벌’에서 풍선을 비틀고 엮어 만든 옷을 선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 특별한 드레스는 풍선 2000개로 만들었다. “함께 엮은 풍선에도 가로와 세로가 있어요. 일반 천과 상당히 비슷하죠.” 호소가이(35) 씨는 말했다. 최근 그녀는 남편인 가와다 다카시 씨와 공동으로 디자인한 풍선으로 만든 투명한 미니드레스를 선보였다. 의상에 사용되는 풍선의 개당 가격은 7엔(약 100 원)인 반면 그녀가 만든 의상 대부분에.. 더보기
풍선으로 실물 크기의 공룡 만들다 한 풍선 예술가가 1,400개의 풍선을 사용하여 55시간 만에 실물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만들어 화제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6년 이상 풍선 예술을 선보인 마크 버지(43)라는 남자가 1,400개의 풍선을 이용해 11.8m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풍선 작품은 마크가 캐나다 온타리오쇼에서 트리케라톱스(700개 풍선), 유타랍토르(250개 풍선), 스피노사우루스(800개 풍선)과 함께 만든 것 중의 하나이다. 마크는 지난 1995년 이후 취미로 풍선 동물을 만들었다. 이후 자신의 기술을 개발하고 섬세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풍선의 크기를 다양화했다. 그의 작품 중 T렉스는 세계 풍선조각 대회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게 했다. 그는 “완벽한 크기의 공룡의 뼈대를 만들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