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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

윈도8, 새 로고 디자인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전과 확 달라진 새 운영체제(OS) '윈도8'의 로고를 19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윈도8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컴퓨터에서 모두 쓸 수 있는 통합 OS로 올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윈도의 새 로고는 색깔부터 단출해졌다. 하늘색 단색으로 그린 창문과 'Windows 8' 여덟 글자가 전부다. 다섯 가지 화려한 색상으로 장식했던 이전 로고에 비해 색 사용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드 마크인 창문(윈도) 모양도 변했다. 기존 로고가 펄럭이는 깃발 모양이었다면 이번에는 '윈도'라는 이름 그대로 사각형의 창문 모양에 충실해졌다. 새 로고 디자인을 두고 미국 IT 전문가들은 "아름답다" "이전 로고가 낫다" 등 상반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새 로고가 핀란드.. 더보기
윈도 '시작' 버튼 17년만에 사라지나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PC 전원을 넣은 후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 '시작'버튼이 사라질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컴퓨터월드는 MS가 지난 17년간이나 사용해온 '시작' 버튼(사진)을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8'에서 삭제한다고 보도했다. 컴퓨터월드는 중국에서 열린 행사에서 등장한 최신 윈도8 베타버전 캡쳐화면에서 '시작' 버튼이 사라진 장면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작' 버튼 대신 '핫스팟' 버튼이 새롭게 등장했다. '핫스팟' 버튼을 클릭하면 기존 데스크톱 화면과 새로운 '메트로스타일' 화면을 오갈 수 있다. 앞서 MS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윈도8 프리뷰 버전에서는 '시작' 버튼이 있었다. 이 버튼을 누르면 기존 데스크톱 화면과 메트로스타일 화면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을 감안하.. 더보기
인텔, 첫 스마트폰·태블릿 디자인 공개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기본 디자인이 공개됐다. 인텔이 현지시각으로 12월21일 공개한 디자인은 인텔이 설계한 것으로, 실제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다.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인 실제 제품이 이와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될 것이라는 견본품이다. 인텔이 이날 공개한 제품은 아직 시제품 단계지만,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비교해 뒤떨어지지 않는 모양새다. 2012년엔 ARM 기반 모바일 프로세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 인텔이 ARM과 본격적으로 경쟁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인텔이 이날 공개한 스마트폰 디자인은 네 모서리가 각진 형태로, 애플 아이폰4와 닮았다.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가 발행하는 IT 전문 매체 MIT 테크놀로지리뷰가.. 더보기
‘윈도우8′ 화면 유출…탐색기도 ‘리본 메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개발중인 차기 운영체제 ‘윈도우8′의 화면 일부가 유출됐다. 로그인 화면엔 스마트폰 잠금화면처럼 다양한 기능이 덧붙고, 윈도우 탐색기는 ‘리본 메뉴’를 도입할 전망이다. 위드인윈도우즈 블로그가 4월1·2일 공개한 화면을 보자. 윈도우8 사전시험판(프리베타)을 토대로 공개한 것으로 보이는 이 화면은 윈도우8 로그인 화면과 탐색기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이 화면에 따르면 윈도우8 로그인 화면은 윈도우폰7 잠금화면과 비슷한 모양을 띌 전망이다. 지금처럼 파란 화면에 이용자 로그인창만 떠 있는 화면을 벗어나 날짜·요일·시간을 표시해주고 전원관리 버튼도 제공된다. 배경이미지도 원하는 화면으로 바꿀 수 있다. 전원관리 기능은 휴대기기에만 적용될 예정이라고 위드인윈도우즈쪽은 설명했다. 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