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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폴리

10개의 공공건축물 거리를 바꾸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어번폴리 프로젝트 세계적 건축가 참여 광주 역사와 현재 잇고 상상력 불어넣는 작업 시작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 후안 헤레로스의 작품 사람들이 소원을 빌던 '서원문 제등', 복잡한 교차로에서 잠시 은신할 수 있는 공원, 하늘로 치솟은 황금색 기둥, 포장마차 모양 쉼터, 잠망경으로 주변을 살필 수 있는 타워…. 이런 건축물이 광주 거리에 들어선다. 올해 9~10월 열리는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특별 프로젝트 '어번폴리Urban Folly'다. 광주의 옛 읍성 자리에 10개의 작은 공공건축물을 세우는 이 프로젝트에는 노르웨이 뭉크 박물관을 설계한 후안 헤레로스, 파주 출판도시의 플로리안 베이겔,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만든 피터 아이젠만, 의재미술관과 선유도공원을 설계한.. 더보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어번폴리 판넬 전시 12일 쿤스트할레 광주서 착공식·안전기원 축원식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올해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 프로젝트 어번폴리(Urban Folly) 작품의 모형이 공개된다. 8일 광주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 프로젝트 어번폴리(Urban Folly)의 착공식과 전시회를 12일 오전 11시 쿤스트할레 광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어번폴리 착공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상임부이사장, 승효상 광주비엔날레 공동감독, 조성료 건축가를 비롯한 큐레이터들이 참석해 광주시민과 어번폴리의 안녕을 빌고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착공식에서는 승효상 공동감독의 어번폴리 프로젝트 경과보고, 강운태 광주시장과 조성룡 건축가 인사말에 이어 축원식, 전시회 .. 더보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어번폴리' 지역건축가 참여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승효상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은 16일 "9월 열리는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어번폴리'에 지역 건축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 감독은 이날 오후 기자와 만나 9월2일부터 10월23일까지 52일동안 광주 곳곳에서 열리는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도가도비상도(圖可圖非常圖)'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승 감독은 "이번 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인 '디자인이.디자인이면.디자인이.아니다'에 맞춰 전시장을 계획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각 주제별 큐레이터들이 참여 작가를 만나고 있고 이르면 5월께 참여 작가가 선정되는 등 전체적인 전시의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고 말했다. 디자인비엔날레를 국제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해외 홍보도 활발하게 펼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