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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관능미 ‘폴폴’, 日 기모노의 화려한 변신 일본의 전통 의상 기모노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손 끝에서 다시 태어났다.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아르마니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동양, 특히 일본의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2011-2012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몸에 착 달라붙는 디자인으로 관능미를 더한 기모노 스타일의 실크 드레스, 오비(obi:일본 기모노를 입고 허리에 매는 넓은 천)를 연상시키는 넓은 벨트, 실크 드레스에 수놓아진 화려한 꽃무늬, 일본식으로 틀어 올린 헤어스타일 등이 눈길을 끌었다. 아르마니는 피날레 무대에서 인사를 하며, 일본 대지진·쓰나미 피해자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성일.. 더보기
'구찌, 아르마니, CK'…명품들이 3D로 우르르 3D 안경의 명품 바람이 거세다. 입체영상 영화가 흥행하고 3D TV 보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앞다투며 3D 안경을 내놓고 있다. 선글라스 브랜드로 유명한 오클리는 지난해 가을 3D 안경을 출시했다. 이미 판매중인 선글라스 안경테에 HDO-3D라 명명된 기술이 적용된 렌즈를 장착했다. 오클리에 따르면 HDO-3D는 지난 2년간 개발한 광학 기술이다. 오클리는 검은색과 흰색 2가지 종류를 제공하며, 출시 가격은 120달러다. ▲ 오클리의 3D 안경. 구찌가 내놓은 3D 안경은 오클리보다 약 100달러 비싼 225달러. 구찌의 편광 방식 3D 안경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구찌에 따르면 리얼디(RealD) 방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데 무리가 없다. ▲ 구찌의 3.. 더보기
베르사체아르마니… 무대의상의 명품을 빚다 김성희의 유럽문화통신: ‘패션 극장-무대 의상, 위대한 스타일리스트’전, 2월 20일까지 이탈리아 마주켈리 뮤지엄밀라노 1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요아킴 코르테스를 위해 제작한 발레복, 2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을 위해 안토니오 마라스가 만든 의상, 3 안나 카테리나 안토나치가 입었던 로베르토 카푸치의 의상, 4 카티아 리챠렐리의 1986년 파리 공연을 위해 로베르토 카푸치가 제작한 의상, 5 빈첸조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를 위한 로베르토 카푸치의 의상, 7 잔니 베르사체가 제작한 1990년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카프리치오 의상, 8 잔니 베르사체가 키리 테 카나와를 위해 제작한 의상 패션 스타일리스트들은 무대의상도 디자인한다. 이 의상들은 고급정장인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보다 더 화려하.. 더보기
삼성전자, '아르마니 스마트폰' 내놓는다 아르마니 디자인 적용 `갤럭시 S` 이탈리아 등 출시 예정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가 명품 스마트폰을 유럽시장에 선보인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폰 `조르지오 아르마니 갤럭시 S`가 바로 그것.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갤럭시 S를 오는 12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독일, 두바이 등 일부 국가에 출시할 예정이다. 일종의 갤럭시 S 변종 제품인 셈. 이 제품의 사양은 갤럭시 S와 거의 같다. 4인치 슈퍼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2.2버전이 탑재됐다. 1GHz(기가헤르츠)의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DivX, MP3 재생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됀다. 삼성전자 휴대전화와 조르지오.. 더보기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호텔 세계 최고 높이 건물 부르즈칼리파에 들어선 아르마니호텔의 로비. 이 호텔은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하고 투자한 첫 호텔로 지난달 27일 개장했다. 부르즈칼리파 160층 가운데 1∼8층, 38∼39층에 들어서 있다. 인테리어는 명품 브랜드 답게 럭셔리, 미니멀리즘, 중성적인 디자인을 접목 시켰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