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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

'2010 서울국제도서전' 내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2010.05.11) 김지연 기자 = 국내 최대 도서전인 2010 서울국제도서전이 12일부터 닷새간 '책과 통하는 미래, 미래와 통하는 책'을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에는 국내 363개 출판사를 비롯해 21개국 591개 출판사에서 출품한 책들이 국내관과 국제관, 북아트관, 전자출판관 등으로 구성된 748개 부스에서 독자들을 맞는다. 주빈국인 프랑스에서 100여 개 출판사가 참여해 책 1천500여 종을 전시하며 프랑스 작가들도 한국을 찾는다. 주최 측이 사전에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외국 작가'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 독자들에게 인기 많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2일 독자와의 만남에 나서며, '가장 만나고 싶은 국내 작가' 1.. 더보기
국제표준 공공표지에도 한류 열풍 전체 163종중 32종..10종 추가 제안 [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2010-05-10]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대지마시오' 같은 공공 안내표지에도 국제적인 표준이 있다. 나라마다 다른 디자인의 국제표준을 선정하는 곳은 국제표준화기구(ISO)로 국가, 언어, 문화의 차이에 상관없이 가장 쉽고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을 채택한다. 세계각국은 자국의 디자인이 채택되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제·정치와는 또 다른 '문화적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세계인이 쓰는 공공 안내표지에서도 한류(韓流)열풍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세계 전체 163개 국제표준 그림표지 가운데 우리나라 디자인이 채택된 그림표지는 32종으로 20% 이상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그.. 더보기
얼굴 응용한 창의적인 로고디자인 예전에는 사람 얼굴 형태나 실루엣이 창의적이고 훌륭한 로고디자인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쉽사리 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크리에이티브 관점에 변화가 생겨 인간 신체 일부를 로고디자인 소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로고는 언제나 회사 또는 단체에 대한 올바른 메시지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로고 디자이너는 상징적인 요소를 결합시켜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만들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런 창의적 활동 덕에 일상에서 아름답고 창의적인 수많은 로고디자인을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아래 로고디자인은 웹디자인코어(WebDesignCore.com)의 '얼굴을 활용한 창의적인 로고디자인 30선(30+ Most Creative Logo Designs Using Face Object).. 더보기
‘주빈국’ 佛 100여개 출판사 1500여종 선봬 2010 서울국제도서전 12 ~ 16일 코엑스 ▲ 독일 국제 북디자인상 수상작들. 국내 최대의 책 전시회인 2010서울국제도서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책과 통하는 미래, 미래와 통하는 책’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출판사, 서점, 출판관련단체, 저작권 에이전시 등 약 600여개 업체와 해외에서 20개국 60여개 출판사가 참여한다. 2009년 일본에 이어 올해는 프랑스가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한국, 프랑스를 읽다’라는 테마로 100여개의 프랑스 출판사가 약 1500여종의 다양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출판계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가 국제도서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범출판계 축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