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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명품 구입, 브랜드와 디자인으로 결정 한국 사회의 소위 ‘명품’ 사랑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이런 현상은 더욱 과열되고 있다. 백화점 명품 매장 출입을 위해 길게 늘어진 줄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각 유통업체에서는 외국 유명 명품매장을 입점시키기 위해 장외혈투를 벌이고 있다. 매년 명품관련 매출이 급증할 만큼 ‘명품공화국’이라 불리는 현실에는 소비자의 이중적인 심리도 한몫을 하고 있다. ‘꼭 필요한 것이냐’며 과소비를 비난하면서도, ‘남들도 있는데’라는 생각에 모조품으로나마 명품을 구입하려 한다. 누구나 고가 브랜드 제품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한 사회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트렌드모니터(http://trendmonitor.co.kr)가 기획하고 이지서베이(http://ezsurvey.co.kr)가 진행하여 성인남녀 1.. 더보기
속옷, 男 '섹시' vs 女 '순수'… 색상 성별 선호도 달라 문미영기자 mymoon@sphk.co.kr 에블린 남자는 섹시한 속옷을, 여자는 순수한 속옷을 좋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에블린은 최근 20대 남녀 350명(남자 150명 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여성 속옷 컬러는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 응답자 중 44%(66명)가 블랙을, 여성 응답자의 38%(76명)가 화이트& 아이보리를 선택했다. 설문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 중 블랙과 레드 등 강렬한 색을 좋아하는 응답자가 59%에 달했다. 반면 여성 응답자의 61%는 화이트&아이보리, 핑크 등 연한 색상의 속옷을 선택했다. 남자는 시각적으로 강하고 섹시한 느낌의 속옷을, 여성은 순수하고 실용성 있는 속옷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블린 측은 "남성과 여성의 심리가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