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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스페인서 '쌍둥이 모나리자' 발견돼 "눈썹 있고 표정 밝아 원작보다 나아" (마드리드 AFP AP dpa=연합뉴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걸작 '모나리자'의 쌍둥이 그림이 발견됐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프라도 미술관은 다 빈치의 제자가 그린 것으로 보이는 모나리자 복제품을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그림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다 빈치의 걸작과 같은 크기이며 다빈치가 원작을 그릴 당시인 16세기 초에 같은 작업실에서 그의 제자가 그린 것으로 추정됐다. 이 그림은 원작 모나리자보다 보관 상태가 우수해 모델이 훨씬 젊고 아름답게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원작 모나리자는 그림 표면에 작은 금이 많이 생겨 모델이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인다는 평이 많다. 프라도 미술관은 이 그림을 몇 년 전부터 소장하고 있었으나 조악한 복제품으.. 더보기
‘모나리자’ 그림 눕혀서 보니…새로운 다빈치코드가? 명화 ‘모나리자’에 새로운 ‘다 빈치 코드’가 숨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MSNBC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론 피치리오(37)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가로로 눕혀서 보면 유인원, 사자 등 숨은 그림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모나리자를 가로로 놓고 봤을 때 상단 왼쪽에는 입을 벌리고 있는 유인원의 이미지가 발견되며, 그 우측에는 포효하는 듯한 호랑이 또는 사자 머리가 숨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피치리오는 “모나리자 뒤와 모나리자의 가슴을 이어 악어 혹은 뱀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숨겨져 있으며, 모나리자 우측얼굴 옆으로 악어 혹은 뱀의 머리를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피치리오는 약 500여 년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직접 작성한 노.. 더보기
모나리자 눈 속에 글자 발견 '진짜 다빈치 코드?' 이탈리아 역사학자들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모나리자'의 눈 속에서 미세한 숫자와 글자들을 발견해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립 문화유산 위원회는 약 500여년 된 명화 모나리자의 눈 속에서 작은 글자와 숫자들을 발견해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 소속 루이지 볼지아가 골동품 상점에서 모나리자와 관련된 50여년 전 책을 찾아낸 이후 연구원들이 모나리자의 눈을 촬영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모나리자의 눈 속에서 글자와 숫자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노 빈체티 위원장은 "맨눈으로 보면 보이지 않지만 확대경으로 보면 확실히 보인다"며 "오른쪽 눈 안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이름을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글자 'LV'가 보인다.. 더보기
'모나리자'의 신비감 특별한 화법 있었네 ‘모나리자’ 등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년)의 작품에 신비감을 주는 명암법인 ‘스푸마토 기법’의 비밀이 밝혀졌다. 프랑스박물관연구복원센터의 전문가들은 다빈치가 작품에 미묘한 느낌을 주기 위해 극도로 얇은 막을 최대 30겹까지 입혔다는 사실을 최근 발견했다. 이 막의 두께는 머리카락 두께의 절반가량인 4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드러났다. ▲ X선형광분광기로 모나리자를 분석하는 장면. 르네상스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스푸마토 기법은 그림의 윤곽에 안개 같은 흐릿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그림에 깊이감을 주고 그림자 효과를 만들어낸다. 지금까지는 작품으로부터 표본이 필요해 스푸마토 기법을 분석해내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정밀도가 높은 ‘X선 형광분광기’를 사용해 작품 손상 없이 그림의 물감층과 화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