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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닌텐도의 디자인은 애플 제품의 표절? 의 발표 이후 꾸준하게 전세계 가정용 게임기 시장을 이끌어 온 닌텐도. 특히 닌텐도의 제품들은 성능도 성능이지만 그 디자인으로 게이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런 닌텐도의 제품들이 사실 애플의 다양한 제품의 외형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유력 웹진 IGN은 최근 (닌텐도가 애플의 것을 훔쳤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개제했다. 제목 그대로 닌텐도의 제품이 애플의 제품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것이 이 기사의 핵심 내용이다. IGN은 이 기사를 통해 닌텐도의 닌텐도64, 게임큐브, 위를 비롯해 닌텐도DS 라이트와 지난 E3 2011에서 공개된 위U가 각각 애플의 아이 맥, 파워 맥, 맥 미니, 맥북과 아이패드의 디자인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재미있는 것은 게이머들.. 더보기
닌텐도 차세대 `위U`…TV 없이도 게임즐긴다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위 U(Wii U)`가 최초로 공개됐다. 닌텐도는 세계 최대 게임박람회인 E3 2011(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11) 행사 개막일인 7일(현지시간)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위` 후속모델인 `위 U`를 공식 발표했다. 닌텐도는 이날 행사에서 먼저 태블릿 형태의 `위 U`의 컨트롤러만 공개했다. `위 U` 컨트롤러는 단순히 게임 컨트롤러에 그치지 않고 6.2인치 액정화면을 탑재해 TV가 없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본체뿐만 아니라 기존 `위`나 `닌텐도 3DS` 등과 호환되며 TV와의 연동을 통해 액정화면과 TV를 이용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TV 화면를 통해 게임을 즐기다가 이를 `위 U` 컨트롤러로 옮긴 뒤 TV로는 스포츠.. 더보기
닌텐도 "6세이하 3D 게임 하지마라" 경고 닌텐도가 3D 게임을 오래 할 경우 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6세 이하 어린이는 자사 3D 게임기를 쓰지말 것을 경고했다고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닌테도는 내년 2월26일 출시예정인 '닌텐도 3DS'의 프로모션 페이지 하단에 이같이 경고했다. 닌텐도는 또 "사용자들은 3D 게임을 할 때 30분 마다 휴식을 취하고 이상 증세를 느끼면 즉각 중단할 것"을 경고했다. 닌테도 3DS는 안경 없이 3D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제품으로, 2006년에 '위' 이후 이 회사 최대 기대작이다. 일본에서는 2월26일 출시되고 이후 다른 나라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런 경고 캠페인은 삼성전자, 소니, 파나소닉 등 3D 제품을 내놓은 다른 가전 업체들도 이미 실.. 더보기
MB가 극찬한 닌텐도...왜 안팔리지? “이번에 성적 오르면 닌텐도 사주세요” 지난 해까지만 해도 초등학생들의 위시리스트 1순위였던 닌텐도. 그 인기가 예전같지 않다. 지난 10월 미국 시장조사업체 닐슨의 조사에 따르면 6~12세 아이들의 31%가 아이패드를 올 연말 최고의 선물로 꼽았다. 닌텐도 DS는 3위에 그쳤다. 배터리업체 듀라셀의 설문에서도 40%에 가까운 아이들이 아이폰4,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를 가장 갖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닌텐도는 1조 8000억엔의 매출에 순이익 2790억엔을 벌어들였으며, 2009년에는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최고 기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2009년 11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52% 가량 순이익이 급감하더니, 올해 7월에는 252억엔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급격한 하락세에 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