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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

베를린 패션위크 한 모델이 21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이달 쇼에스테트(Ida Sjoestedt )의 2011 가을/겨울 패션쇼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Tobias Schwarz 한 모델이 21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카비어 고쉬(Kaviar Gauche)의 2011 가을/겨울 패션쇼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Tobias Schwarz 한 모델이 21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디아나 오르빙(Diana Orving)의 2011 가을/겨울 패션쇼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Tobias Schwarz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1.22 더보기
베를린 패션위크, 안야 고켈의 컬렉션 ‘청순 글래머’ 릴리 콜, 워킹 실력도 환상 ▶디자이너 안야 고켈의 패션쇼 무대에 오른 모델 릴리 콜. 독일의 디자이너 안야 고켈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베를린 패션위크에서 2011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디자이너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주름장식 원피스, 가슴골을 강조한 붉은색 드레스, 속이 살짝 비치는 검은색 니트 상의 등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의상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날, 관객들을 매료시킨 건 의상뿐만이 아니었다. 바로,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영국의 톱모델 릴리 콜이 런웨이에 오른 것. 아기 같은 얼굴에 육감적인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릴리 콜은 환상적인 몸매와 워킹으로 안야 고켈의 최신 컬렉션을 돋보이게 했다. 영화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릴리 콜은 영국의 명문 캠브리지 대학.. 더보기
베를린 패션위크, 오스터탁의 시스루룩 옷 입으나 마나…파격 ‘시스루 룩’, “어머나” 독일의 신예 디자이너 마르셀 오스터탁이 22일(이하 현지시간) 베를린 패션위크에서 우아하면서 섹시한 2011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스터탁은 속이 훤히 비치는 소재를 사용한 파격적인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사자 갈기처럼 머리카락을 잔뜩 부풀리고 진한 눈화장을 한 모델들은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오스터탁은 영국의 명문 패션스쿨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St. Martins) 재학 당시 폴 스미스, 던힐, 버버리와 함께 일을 한 경력이 있으며, 졸업 후 독일로 돌아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런칭했다. 40여 개의 브랜드들이 2011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는 베를린 패션위크는 22일 막을 내린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 더보기
베를린 패션위크, 이레네 루프트 섹시룩 아무리 패션쇼라지만, 속옷도 없이 저런 옷을? 카자흐스탄 출신 디자이너 이레네 루프트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베를린 패션위크에서 세련된 섹시 룩을 선보였다. 루프트의 2011 가을·겨울 컬렉션은 속이 훤히 비치는 시폰과 레이스 소재를 사용한 과감한 노출 의상이 대부분이었다. 속옷을 연상시킬 만큼 짧은 길이의 핫팬츠, 속이 비치는 레이스 소재 블랙 드레스와 블라우스 등은 아찔함 그 자체였다. 디자이너는 풍성한 모피 코트와 짧은 핫팬츠, 속이 훤히 비치는 상의와 검은색 긴 바지 등을 매치시켜, 상의나 하의 한쪽만 노출시키는 패션을 선보였다. 4일 간 열린 베를린 패션위크는 22일 막을 내렸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성일 2011-01-24 16:13:05 더보기
버버리 프로섬, 2011년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 생중계 [손민정 기자] 버버리 프로섬이 1월15일 진행한 ‘2011년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쇼’를 전세계 180여개 웹사이트에서 생중계했다. 이번 쇼에서는 서정적으로 내리는 비와 함께 ‘윈터 보이즈(Weather Boys)’를 콘셉트로 모든 시즌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코트가 소개 됐다. 이와 더불어 크롭된 후드 블루종, 주름잡힌 듯한 패치 포켓 블루종, 캐시미어 포일이 프린트된 니트, 케이블 니트, 크롭된 대비 셔츠, 슬림 피트 바지, 테이퍼트 바지 등을 선보였다. 패브릭은 블랭킷 체크 울, 페이퍼핸드 울, 오버사이즈 헤링본 울 등을 바탕으로 블랭킷 펠트, 페이퍼 핸드 울 트위드, 본드 코튼 트윌, 울 브러쉬드 체크, 퍼, 파인 나일론 등을 사용했으며 컬러는 블랙, 다크차콜에서부터 미드 브라운, 어두운 클로브 .. 더보기
'커스텀멜로우'의 가을/겨울 화보 닉쿤, 부드럽고 도시적인 시크가이 변신 감각적인 디자인과 재미있는 디테일로 출시하는 제품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커스텀멜로우'의 가을/겨울 화보에서 브랜드의 시즌 컨셉트인 '히치하이커'를 주제로 세련되고 자유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최근 서울 근교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닉쿤은 스모키한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부드러움에 도시적인 시크함을 강조했다. 특히 노르딕 패턴의 가디건과 다양한 체크패턴의 베스트와 재킷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화보 촬영에서는 편안한 듯 하면서도 프로다운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찬사를 받기도 했다. 커스텀멜로우의 가을/겨울 화보는 최근 패션화보로 주목받고 있는 포토그래퍼 보리가 참여했다. 커스텀멜로우와 조우한 닉쿤의 화보는 8월 말부터 매장 및 온라인 홈페이지, 페이.. 더보기
Chanel Haute Couture F/W 2010-2011 샤넬(Chanel) 2010-2011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Chanel) 2010-2011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샤넬이 7월6일 파리에서 2010-11 F/W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을 진행한 파리 그랑필레에는 코코샤넬의 아파트에 있는 거대한 사자 동상이 설치되었다. 이에 사자가 앞발을 들고 있는 사이로 모델들이 차례로 등장해 장대하고 호화로운 쇼를 선보였다. ‘더 플렉서플 바디’라는 주제로 진행된 컬렉션은 브라운이나 마젠다 등 화려한 컬러로 물들어진 유연힌 실루엣을 보여줬다. 또한 코트나 롱드레스는 고퀄리티의 벨렛, 브론즈를 비롯한 금속성 소재, 스팽글이나 색실 자수 등이 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