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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2010년 데님 아이템 총 정리 2010년 데님 아이템 총 정리 “더 이상 논하지 말라” 2010년 이번 시즌엔 데님을 빼고 패션을 논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데님 아이템이 쏟아져 나온 한 해였다. 유명 데님 브랜드에서는 새로운 청바지 라인을 선보였으며 재킷, 블라우스, 원피스부터 속옷, 화장품까지 각종 아이템이 데님을 입었다. 심지어 패션 아이콘 손담비, 이지아, 신민아부터 아이돌 그룹까지 여자 연예인들의 인기는 청바지 모델로 활동하느냐에 따라 가름 잡을 정도이다. 데님이 올 한해 인기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데님은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이면서도 옷장 속에 묵혀뒀던 철 지난 데님들로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캐주얼하면서도 로맨틱한 데님의 귀환 2010년 마지막 총정리를 시작한다. ● 청바지의 관전 포인트는 허리.. 더보기
아시아 여성 58%, '청바지가 안 맞아' 한국 여성 3명 중 2명 “나에게 맞는 청바지 없어…” 리바이스는 아시아 지역 여성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청바지의 구입 실태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의 여성들이 본인의 허리나 엉덩이, 허벅지에 제대로 맞는 청바지가 없다고 답했다. 전체 여성 응답자 10명 중 8명은 청바지 한 벌을 고르기 위해 평균 2벌~4벌의 제품을 입어보았으며 절반이 넘는 58%는 대부분의 청바지가 본인의 몸에 잘 맞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 여성 소비자 3명 중 2명은 본인의 체형에 제대로 맞는 청바지를 입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본인의 체형보다는 허리 사이즈에만 맞추어 청바지를 선택해야만 하기 때문에 골반이 크거나 거의 없는 여성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몸에 잘 맞지 않았던 것. 사진제공: 리바이.. 더보기
'청바지계의 대부' 디자이너 프랑소와 저버 값비싼 청바지 시대는 이제 끝났다 '청바지계의 대부' 디자이너 프랑소와 저버 60~80년대 스톤워싱·배기 진 등 발명… "수십만원짜리 바지에 질린 사람들에게 '거리의 옷' '청춘의 옷'을 돌려줘야" "물 소비 적은 청바지로 다시 혁명 꿈꿔" 이들은 여전히 청바지의 소명(召命)을 믿는다. 수십만원짜리 프리미엄 진이 득세하고, 청바지 상표가 신분의 상징인 시대. 언제부터 청바지가 이런 자본주의적 욕망의 화신이 된 걸까. "내가 꿈꾸던 청바지는 거리의 옷이었고, 변혁의 옷이었다. 그리고 우린 아직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청바지계의 대부'로 불리는 프랑스 디자이너 마리떼·프랑소와 저버(Marithe·Francois Girbaud). 1990년대 한국에선 장동건이 '우리들의 천국' 등에 입고 나와 불티나게.. 더보기
‘청청’ 패션이 뜬다! 80년대 ‘청청’ 패션이 뜬다! 사진제공: 잠뱅이, 스테파넬 패션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이 세계적인 컬렉션과 길거리를 다니는 여성들을 통해 절실히 깨닫게 되는 요즘이다. 어떠한 룰이 없고 개성을 강조하는 패션계에서도 단 하나 금기 시 되어온 더블데님 스타일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F/W 시즌부터 등장하여 인기몰이 중인 돌워싱 데님과 보이프렌드 핏의 유행과 새로운 스타일과의 만남을 시도한 여러 가지 데님 아이템부터 마치 80년대로 돌아간 듯한 복고풍 데님까지 이번 시즌은 데님 없이는 패션과 트렌드를 논할 수 없을 정도이다. 더 이상 촌스러움이 아닌 하나의 트렌드가 된 데님룩에 대해 알아보자. 오버롤 데님 패션 사진제공: 미스식스티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은 입어 봤을 법한 오버롤 데님 팬츠의 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