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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강재철 부산디자인단체연합회장 "융복합 산업도시 부산, 디자인 기반돼야" "디자인은 건축, 도시경관, 도로 등 일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디자인 산·학·연 전체 이익과 요구를 대변하는 총연합회로 위상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부산디자인단체총연합회(이하 부산디총)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재철(52) 동의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소감을 밝혔다. 강 교수는 앞으로 3년간 부산디총을 이끈다. 창립 10주년 맞아 위상 강화 부산시 전담조직 신설 요구 북항 재개발 참여도 모색 부산디총은 융·복합 시대 디자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산업계와 사회 전반에 알리기 위해 2007년 창립했다. 부산산업디자인협회, 부산시각디자인협회, 부산공예디자인협회,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등 24개 단체로 결성돼 있다. "연합회는 2008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해 30.. 더보기
‘AI 시대 디자인, 이래야 한다’ 유명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가 밝힌 10가지 원칙 이브 베하가 디자인한 ‘SuperFlex’/ 이브 베하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해 최대 가전 전시회 중 하나인 CES에 나온 제품들 중에는 “기구들(gadgetry)”라고 부를 만큼 “아주 재미없는 자동화 제품이 많았다”고 비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업 디자이너가 있다. 그의 이름은 이브 베하(Yves Behar). 우리들에겐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익숙한 스타 디자이너다. 최근 이브 베하는 A/D/O Design Festival의 Utopia vs. Dystopia와 관련된 주제 발표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디자인을 위한 10가지 원칙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디지에코는 디자인전문매체인 Fastco.design 기사를 해석하고 코멘트를 더해 문답식.. 더보기
유명 디자이너 이브 베하, AI 시대 대비 ‘디자인 10대 원칙’ 발표 유명 산업디자이너인 이브 베하는 1월 27일(현지시각)부터 29일까지 미 뉴욕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에서 열린 'A/D/O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아이템 중 하나로 평가 받는 인공지능(AI) 기반 제품이 지켜야 할 '디자인 10대 원칙'을 발표했다. 스위스 태생인 이브 베하는 2015년 삼성전자와 손잡고 만든 프리미엄 SUHD TV '82S9W' 출시 후 한국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브 베하(사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다. / 위키피디아 캡처 이브 베하가 밝힌 제1원칙은 디자인이 중대한 인류적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보통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절대적인 수면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그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유아용 자동 흔들 침대 '스누(Snoo).. 더보기
국립현대미술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3관왕 국립현대미술관이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8일 전했다. 사진은 'IF 디자인 어워드 2017' 전시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이중섭 백 년의 신화'(덕수궁관) 전. [국립현대미술관 제공=연합뉴스] 디지털미디어국 승인 2017.02.11 10:46 더보기
마을안전 디자인으로 책임진다 동대문구 이문2구역(이문초교 일대) 반사경, CCTV, 고보조명 설치 개발소외지역 범죄예방 효과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가 안전이 구민행복의 기본임을 역설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마을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7년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이문초등학교 일대가 선정돼 1억원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이문2구역으로 2008년 재정비촉진구역에 지정됐지만 2014년 그 지정이 해제됐다. 또 노후주택이 1,021동으로 95.3%를 차지, 신이문역 주변 환경이 열악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지역이다. 동대문구는 이문2구역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월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사업에 응모, 이번에 대상지에 선정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