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woman’s new outfiit
원더우먼, 새 옷을 입다
수퍼히로인의 대명사, 원더우먼이 새 옷을 입고 모험에 나선다. DC 코믹스의 공동발행인이자 만화가인 짐 리(Jim Lee)는 그녀에게 보다 현대적이며, ‘실용적인’ 의상을 선사했다. 미국의 상징으로 점철되었던 옛 수영복 스타일의 의상은 간데 없고, 검은 타이츠와 푸른 재킷을 입은 원더우먼의 모습이 사뭇 낯설다.
짐 리의 새 의상은 원더우먼의 새 시리즈에 맞춰 선보였다. 영화 <체인질링>의 시나리오 작가 J. 마이클 스트라친스키가 스토리를, 돈 크레이머와 마이클 바빈스키가 작화를 맡아 아마존에서 펼쳐지는 원더우먼의 활약상을 펼쳐낸다.
원더우먼에게는 “전설적인 캐릭터에 충실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모험에 걸맞는, 현대적인 의상이 필요했던 지도 모른다. 그러나 팬들은 이 변화가 달갑지 않은 모양. 아래 DC 코믹스 블로그에는 팬들의 볼멘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원출처 : DC 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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