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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루이까또즈, 2010 올림푸스 펜(PEN) 전용 카메라 가방 출시

카메라, 패션과 함께 트렌드를 앞서간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가 올림푸스한국과의 두 번째 콜래보레이션으로 2010 「펜(PEN)」 전용 카메라 가방을 출시한다.

작년 7월 처음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올림푸스 「펜(PEN)」은 작고 슬림한 바디에 최상의 휴대성을 갖추면서도 DSLR급의 화질을 낼 수 있고, 기존의 타사 렌즈까지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컴팩트 카메라와 DSLR 사이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루이까또즈와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해 11월, 카메라와 렌즈, 소품 각각의 케이스로 구성된 「펜(PEN)」 패키지를 출시해 차별화된 감성과 스타일로 「펜(PEN)」 카메라 매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펜(PEN)」이 EP-1을 시작으로 PEN E-P2, PEN E-PL1을 연달아 출시해 시리즈를 구축하면서 스타일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2010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게 된 것.

이번에 출시된 루이까또즈 ‘2010 「펜(PEN)」 전용 카메라 가방’은 올림푸스 「펜(PEN)」의 ‘Stylish, Easy&Simple, Light’ 컨셉트에 맞춘 간결함과 스타일리시함이 부각되었다. 루이까또즈의 클래식 로고 패턴이 입혀진 깔끔한 외관에 소가죽으로 마감한 테두리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스크래치에 강한 PVC 소재라 외부 손상이 적고, 심플한 자석 여닫이 방식으로 돼 있어 이동 중에도 소지품을 넣고 빼는 것이 용이하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외부 디자인에, 내부 공간은 기능적이고 실용적이다. 소지품 크기와 용도에 맞게 파티션 이동이 가능하고, 탈부착 가능한 지퍼 포켓이 있어 배터리나 메모리 카드 등 부피가 작거나 분실의 위험이 있는 소지품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고급스러우면서 활용도가 높아 단순히 카메라를 보관하기 위한 부속물이 아닌, 패션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올림푸스 「펜(PEN)」 유저를 위한 차별화된 감성과 디자인으로 인기몰이가 예상되는 루이까또즈의 ‘2010 「펜(PEN)」 전용 카메라 가방’은 7월부터 루이까또즈 온라인 직영몰, 그리고 올림푸스 직영 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다.

루이까또즈 김인섭 홍보팀장은 “2009년 루이까또즈-올림푸스한국 「펜(PEN)」 패키지가 카메라, 렌즈 등 소품 각각의 스타일을 부각시켰다면, 2010년 컬렉션은 「펜(PEN)」 카메라와 관련한 모든 것들을 한 번에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지난 해 첫 콜래보레이션 사례가 올림푸스 일본 본사에서 직접 벤치마킹 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진만큼 이번 컬렉션 또한 국내외의 큰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존뉴스 정욱 기자 (johnnyo@paran.com)  2010-07-06 오전 11: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