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취향에 맞는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주는 신개념 스마트폰 디자인이 공개되어 화제다. 러시아 산업디자이너 카밀 이즈라일로프가 마치 퍼즐처럼 자유자재로 해체 조립할 수 있는 컨셉폰 ‘모비콤’을 선보인 것.
가로, 세로 각 22mm, 두께 6mm의 슬림한 사각 유닛 조각으로 구성된 모비콤은 각 유닛의 미세 걸쇠 부분을 연결하여 사용자의 취향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 연결 형태와 탑재 어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에 따라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PC까지 무한 변신 활용 가능하다. 휴대폰 기본 기능인 통화는 단 두개의 유닛만 연결하면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초소형 휴대폰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셈.
한미영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10-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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