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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3' 신기록 세우며 북미 흥행


11년 만에 개봉된 픽사 애니메이션의 '토이스토리3'가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북미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21일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토이스토리3'는 18~20일 동안 4028개 스크린에서 1억9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압도적인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G등급(전체관람가) 역대 최고 오프닝 흥행 수익, G등급 역대 최다 스크린, 픽사 애니메이션 최초 오프닝 1억 달러 돌파,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2위(역대 1위 '슈렉3') 등 흥행 관련 다양한 기록을 쏟아냈다.

1995년 '토이스토리', 1999년 '토이스토리2'에 이어 11년 만에 풀 3D CG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돌아온 '토이스토리3'는 장난감 친구들의 주인인 앤디가 대학에 진학해 집을 떠난 후 카우보이 인형 우디, 우주영웅 버즈 등이 놀이방에 버려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국내 개봉은 8월 5일이다.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win@tvdaily.co.kr][2010. 06.21(월)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