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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Max' 새로운 라벨 디자인 '새단장'

출시 5년, 첫 디자인 리뉴얼 및 다양한 마케팅 전개 
 
[프라임경제] 하이트진로(사장 이남수)는 출시 5년 만에 자사 '맥스(MAX)'의 라벨 디자인을 바꿔 리뉴얼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맥스는 국내 최초 100% 보리맥주로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은 풍미와 맥주 본연의 맛을 강조한 맥주다. 특히 '맛있는 맥주' 라는 가치를 내걸고 많은 활동을 전개해 맥주의 맛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맥스의 새로운 라벨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맥스 맥주의 출시 5주년을 맞아 100% 보리맥주 시장 선두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변화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는 한편,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 했다"고 전했다.

새로워진 라벨 디자인은 먼저 맥스 브랜드 로고를 이전보다 진해진 푸른 컬러로 바꿨으며, 100% 보리맥주를 상징하는 보리 그림과 황금색 컬러도 더 진하게 사용해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표현했다.

맥스의 새로운 라벨 디자인은 캔과 페트(PET)제품에 먼저 적용되어 출시됐으며, 10월 중에 병 제품에도 반영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출시 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맥스가 이제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향후 100% 보리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맛과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영원히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프라임경제] 입력시간  2011.10.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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