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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마이 런던

My London installation by Nendo for Established & Sons
마이 런던


이스태블리시드 & 선즈(Established & Sons)가 2011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을 맞아, 첫 번째 ‘마이 런던(My London)’ 인스톨레이션을 공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이스태블리시드 & 선즈의 고향 도시인 런던에 대한 생각을, 여러 디자이너, 미술가, 건축가들의 설치작업, 오브제 등을 통해 돌아보는 자리이다. 첫 번째 ‘마이 런던’의 주인공은 넨도(Nendo)이다. ‘그의’ 런던은 15,000장의 런던 지도들로 이루어졌다. 반투명의 트레이싱 페이퍼에 인쇄된 지도들이 벽에 빼곡히 붙어, 런던의 안개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넨도는 언제나 모호하기 마련인 도시의 얼굴을 도시에 대한 친밀한 감정들의 집적으로서, 공간적으로 또 물리적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한다. ‘마이 런던’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이스트 런던의 이스태블리시드 & 선즈 쇼룸에서 개최된다.

www.nendo.jp
www.establishedands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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