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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전남도, 공공공간 등 4개 분야 녹색디자인 인증제 공모

전라남도는 도내 공공디자인 수준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수디자인에 대해 도지사가 인증하는 녹색디자인 인증제를 도입하고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녹색디자인 인증제는 지역의 친환경 녹색디자인 이미지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공디자인 분야 우수 디자인을 장려하고 녹색디자인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선정해 도지사가 인정하는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대상은 공공공간·공공시설물·공공시각매체·농수산물 포장디자인이다.

전남도는 공공디자인가이드라인 적합성, 편의성, 경제성, 친환경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녹색전남 이미지를 더해줄 우수한 디자인을 오는 30일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최종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3년간 인증마크 사용권한이 부여되며 전남도내 공공기관 설치 권장, 공공디자인 위원회 심의시 사용 권고 및 전남도 및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응모된 작품은 11월 현물심사를 거쳐 11월 말 최종 인증작품을 선정 발표하고 12월중 인증서 수여와 함께 작품 전시를 하게 된다.
 
2011년 09월 16일 (금)  김소영 기자  syong@con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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