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은 일반 담배와 똑같다. 하지만 이 상품은 담배가 아닌 '연필'이다. 담배의 속에는 연필 심이 들어 있다. 라이터, 성냥 등으로 불에 붙여 연기를 흡입하는 대신, 연필로 담배를 정성껏 깎으면 날카로운 심이 나오는 것.
그렇다면, 일본에서 출시된 이 상품의 용도는 무엇일까? 연필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의 '금연 용품'으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어른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자 담배 등의 대용으로 '연필 담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겉면에 '금연' 문구가 선명한 이 상품의 가격은 52엔(약 730원)이다.
한편, "교실에서 이 상품을 손에 쥐고 꼭 필기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잘 상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PopNews | 입력 : 2011.08.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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