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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PIS 2011]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피팅 오류 줄이는 '3D Wearing Simulation System'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 www.kitech.re.kr)은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Preview in Seoul 2011)'에 참가해 '3D Wearing Simulation System'을 선보인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마트의류기술센터의 3D Wearing Simulation System은 3차원 의상기술을 의류산업에 융합, 의상 샘플제작 과정의 가상화를 통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시스템이다. 스마트의류기술센터는 현재 의류 DB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의류 전반 모든 아이템에 상시 적용이 가능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중소기업에 기술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3D Wearing Simulation System의 인터페이스 활성화 기술로 실시간 패턴 수정이 가능하며, 3D 아바타 착장 시에 렌더링을 통해 사실적인 소재 표현 및 드레이핑 구현이 가능한 점은 기술지원 대상업체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즉석에서 3D 아바타 착장이 가능해 피팅과 디자인 착오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어 앞으로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마트의류기술센터는 수도권 의류 및 스웨터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설립한 기관으로,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체계를 구축, 봉제의류 및 스웨터 제품의 고급화와 수도권 의류 패션산업의 글로벌화를 설립 목적으로 두고 있다.

김태현 기자(www.aving.net)
2011-07-27  Global News Network 'AVING'